BIO CEO & Investor Conference (HI Korea Invest Fair 2015)
지난해 국내 벤처캐피탈 업계의 신규 투자액(1조6393억원)은 14년 만에 최고치를 달성하였다. 이는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바이오의료분야의 투자확대(신규투자액의 17.9%)에 기인한 것으로 바이오에 대한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성장성 기대는 알테오젠, 레고캠, 씨젠 등 기술성 성장벤처기업들의 높은 시가총액이 대변해 주고 있으며, 이러한 분위기에 따라 최근 6년만에 600지수를 돌파하고 있는 코스닥의 경우는 또 하나의 바이오 르네상스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개최되는 ‘제3회 Hi Korea Invest Fair’(4월 8일∼10일, Coex)는 헬쓰케어분야 글로벌 기술협력 및 기술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국내외 바이오‧제약‧의료기기 CEO, 투자기관, 금융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 투자금융 포럼입니다.

금년도는 특히 중국, 싱가폴, 홍콩, 호주 등 아시아 중심의 금융투자기관들과 국내 벤처캐피탈이 대거 참여하여 아시아 바이오분야 투자동향 비교와 함께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바이오‧제약 투자펀드의 결성현황과 사례를 바탕으로 투자기관들의 투자관점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하였습니다. 기술파트너링과 기업설명회는 성장형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투자유치 확대와 기술홍보를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기업투자와 홍보에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입니다.

‘Hi Korea Invest Fair 2015' 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과 국내외 투자자 間 실질적 연계의 長이 됨으로써, 앞으로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한 건전한 투자환경 조성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외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