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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차원서 국내제약 해외진출에 역점
날짜 17 September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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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투자유치가 중요한 시점, 이를 집약시킨 자리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하이코리아 인베스트 페어를 기획했다. 그 첫날 성과는 기대 이상이라고 말하고 싶다”

12일 ‘바이오 코리아 2013-인베스트 페어’를 지휘하고 있는 보건산업진흥원 김용우 기술사업화팀장은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김 팀장은 “이번 행사는 최근 출범한 글로벌 제약산업 펀드 등 제약 투자를 위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흐름을 맞아 진흥원차원에서도 해외진출을 위한 다각적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6월부터 계획을 잡고 국내외 유수 투자기관들과 접촉해 진행하고 있었으며, 오늘(12일)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이라고 언급했다.

주목할 점은 당초 예상한 수치보다 계약체결이 성황리에 이어지고 있다는 것.

김 팀장은 “아직 진행 중인 상황이라, 전체 투자 유치 액수는 다소 공개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지만 분명한 것은 현저한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을 계기로 지속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투자유치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같은 인베스트 페어의 성공여부에 따라 바이오 코리아 내 행사가 아닌 향후 진흥원 사업으로 승격될 수 있는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이날 해외 투자기관으로 시티 그룹, 오비메드, 옥스퍼드 바이오사이언스, 요즈마 펀드 등 9곳이 참가했으며 산업은행, 정책금융공사, 인터베스트, 산은캐피탈, KB 창업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솔리더스 등 약 40곳의 국내 생명공학분야 전문투자기관들도 참석했다.

© 약사신문 박근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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