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제약산업정보포털, 실시간 모니터링 |
|
날짜 |
19 July 2013 |
|
파일 |
|
|
진흥원, 5개년 계획 연계 원스톱 정보제공 추진
부처별 산재된 사업별 진행상황 조망권 확보 주력
범부처적인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계획이 확정된 가운데 개별적 사업들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제약산업정보포털(http://epharmakorea.or.kr)’이 활용될 전망이다.
실제로 제약산업 5개년 계획은 R&D투자, 투·융자 자본조달 활성화, 전문인력 양성, 해외진출 지원 등을 주제로 세부사업이 연계되는 형태를 띠고 있어 이를 한 곳으로 조망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18일 보건산업진흥원 김양우 제약정보팀장은 “보다 성공적인 지원체계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정확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제약산업정보포털을 기점으로 사업별 모니터링이 가능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즉,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실시간 진행상황을 공개하고 최종 마무리 단계까지 제약업계에 쉽게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복지부를 주축으로 5개년 계획이 진행되지만 세부적으로는 미래부, 교과부를 비롯해 무역진흥투자공사 등 다양한 유관부처, 기관과의 합의에 의해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다소 산재될 수 있는 부분을 막아가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김 팀장은 “특히 올해는 국내 제약기업들이 수출전략 수립이 가장 큰 과제로 꼽히고 있다”며 “5개년 계획과 연계해 포털 내 활용도 높은 정보 역시 동시에 게재해 효과를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발맞춰 진흥원은 효과적인 검색서비스 제공과 DB 연계 및 정부기관간의 정보연계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연말까지 제약산업정보포털 고도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처럼 제약산업정보포털을 통해 제약산업 5개년 계획의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관련 업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어 효율적인 플랫폼으로 역할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약사신문 박근빈 기자 |
|
|
Prev |
제약산업 글로벌 성공에 분석기술·연구개발 필수 |
|
Next |
글로벌시장서 뒷걸음치는 韓 제약산업 |
|
|
|
|
|
|
|
|
|
|
|
|
|